지리산 대원사 주차장을 출발해 유평마을 지나 다시 대원사 주차장으로 계곡 따라 트레킹 하는 코스였습니다. 시원한 계곡을 따라 데크길도 편리하게 설치되어 있어 힘들이지 않고 다녀올 수 있었는데요. 맛있는 비빔밥도 먹고 계곡물에 시원하게 물놀이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인 코스입니다.
주차하고~~
대원사 계곡 입구^^ 자연과 시간이 시작되는 곳이라네요~ 계곡 트레킹 시작~~
건너지 말고
대원사 방향으로~~
계곡 따라 데크길이 잘 되어 있어 걷기 아주 좋은 대원사 트레킹 코스였습니다.
대원사 일주문 지나고
지리산의 다른 이름인 방장산~ 그래서 방장산 대원사네요~
조금 더
걷다 보면
시원한 계곡과
대원사가 나옵니다.
특이하게 생긴 나무문이 열려있는 대원사 입장~^^
둘러보고
'바로 오늘' 어제나 내일은 오늘이 아니니 오늘 하루를 전부로 생각하고 행복하게 살자는 말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은 다른 날이 아닌 오늘 당장 필요하다는 말이 참 와닿습니다. 모두 오늘 행복하게 사랑하며 살아가자요~
얼핏 유령마을인 줄 알았으나 산새가 수려한 유평마을 쪽으로
시원한 계곡 따라
시원한 길이 이어지고
편안한 데크길로
걷다 보면
금방 유평마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정면에 크게 보이는 곳이 갑을식당, 대표메뉴는 한방토종닭백숙과 옻닭백숙, 산채비빔밥, 도토리묵, 손두부, 지리산동동주와 막걸리 등이 있네요~
유평마을 유래도 읽어보았는데요. 흩어져 있던 산간마을이나 외딴집을 이곳으로 모으면서 커졌다고 합니다. 지금은 민박이나 식당, 과수원 등으로 생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갑을식당에서 비빔밥 한 그릇 시켜 먹은 후
계곡으로
퐁당~~ 그, 너무 신나 하는 거 아니오....
어디로 사라진 K 씨.... 철 찾으러 가셨나요?
다시
주차장으로
시원한 계곡길 따라 편안하게 걸으며 다녀온 대원사 트레킹이었습니다. 계곡 따라 걷는 것도 좋고 맛있는 비빔밥과 시원한 계곡 물놀이도 신나는 여행이었습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올여름 대원사 트레킹 코스 강추합니다. 단, 지리산 계곡물은 비가 내리게 되면 위험할 수 있으니 절대 안전한 물놀이 지키시고요~~ 대한민국 여기저기 가볼 만한 곳이 너무나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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