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맛집 미주뚝배기 싱싱한 해산물 가득 해물 뚝배기 맛집 현지인 추천 맛집

통영항 여객선 터미널 인근에 있는 해물뚝배기 전문점인 미주뚝배기 다녀왔습니다. 소라와 새우 등 다양한 해산물과 조개류 등을 가득 넣어 뚝배기에 팔팔 끊여서 내는 음식으로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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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뚝배기」

 

📌 경남 통영시 통영해안로 227-2 2층

📞 055-642-0742

🕒 매일 11:00~20:00 (재료 소진 시까지)

🅿️ 바로 앞 공영 주차장 주차 가능

🔎 제로페이, 방송출연 현지맛집

 

 

2층으로 확장 이전했네요.

미주뚝배기는 해물 뚝배기 한 가지 메뉴만 있습니다. 

그리고 뚝배기 크기 때문인지 2인분 이상부터 주문 가능하답니다. 혼자 가도 2인분 주문해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조금 아쉬운 점입니다. 

내부가 깔끔하니 잘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해물뚝배기 1인분 13,000원, 공깃밥 포함 가격이라 가격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창 너머 통영항 여객선터미널도 보이네요.

 

 

5~10분쯤 음식이 나왔습니다. 해물뚝배기에 기본 반찬이 정말 다양하게 나오는 것 같았는데요.

고구마줄기 김치와 섞박지 아주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통영 특산품인 멸치볶음도 반갑고 해산물 넣어 볶은 듯한 호박나물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호박나물은 통영에서 많이 먹는 음식이라 익숙해서 제일 맛있었던 반찬이기도 했네요.

숙주나물과 배추김치도 깔끔하니 뚝배기와 잘 어울렸는데 반찬만 있어도 밥 한 그릇 뚝딱 가능하답니다. 

뚝배기에 해산물들이 가득 들어있네요. 뿔소라 참 실합니다. 내장은 복통을 일으킬 수 있으니 떼어내고 국물과 함께 먹으면 소라의 진국과 얼큰한 국물이 어우러져 계속 들어가는 맛이네요.^^

정신없이 먹다보니 해물뚝배기에 들어있던 조개와 해산물들이 큰 대접 한 가득이었네요.

공깃밥 2그릇에 2인분 해물뚝배기 혼자서 완뚝했습니다. 재방문 의사 늘 있는 미주뚝배기입니다. 통영 여행이나 바다향 가득한 해물뚝배기 드시고 싶으신 분이시라면 미주뚝배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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