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월악산국립공원 산줄기에 있는 북바위산에 다녀왔습니다. 높지 않은 산이라 크게 힘들지 않았고 하산길에 시원한 물놀이도 할 수 있어 유쾌하고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여름철 계곡 물놀이와 함께 오를 수 있는 북바위산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북바위산」 772m
📌 충북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043-653-3250
🕒 입산가능시간 : 4월~10월-04시~14시 / 11월~3월 - 5시~13시
🅿️ 물레방아 휴게소 무료 주차
🔎 월악산국립공원 자락 남쪽에 있는 772m 낮은 산으로 암반이 많아 산행의 묘미가 있고 기암절벽의 비경을 보며 산행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산자락에 북처럼 생긴 큰 바위가 있어 북바위산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여름철이면 많은 피서객들이 산 아래 송계계곡의 맑고 시원한 물을 찾는다고 합니다.
월악산국립공원 내 닷돈재와 덕주, 송계, 용하, 하선암 야영장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예약을 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로 편리하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물레방아 휴게소 내려서~~
들머리 원점회귀 산행 시작했습니다.
월악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북바위산입니다.
화장실 지나서~~
본격적인 산행 시작을 했습니다.
비교적 완만한 등산로 걷다 보니
마음 아픈 소나무도 만났네요~
돌아보니 월악산국립공원이 짜잔~~~
월악산 정상인 영봉도 당겨서 찍어보았는데 정말 웅장하고 멋졌습니다.
북바위산을 배경으로 또 한 컷~~^^
나도 한컷 인증샷 남겨보았습니다.
능선길 따라
북바위산으로 계속 진행했습니다.
멋지고 특이한 소나무들이 아주 많은 산이었습니다.
가끔 이렇게 마른 소나무들도 보여서 안타까웠습니다.
소나무의 생명력이 엿보이기도 하는데요. 잘 보고 걸어야겠습니다. 자칫하다 넘어질 수도...
점심 먹고 나니
조금씩 비가 내렸습니다.
맞은편 띄엄띄엄 심어진 나무도 궁금했습니다.
지나온 능선길
북바위산 정상 찍고~~
뫼악동 방향으로~~
임도길 따라 하산했습니다.
맹견? 무섭네요~
맹견? 가까이 가니 뒷걸음질~~ㅎㅎ 귀도 내리고 순한 강아지였다는 반전이 있었습니다.
여름철 산행에서 만날 수 있는 나리꽃~
능선길에서 맞은편 보이던 궁금한 나무들~~
임도길에서 왼쪽 사시리 계곡 방향으로 진행했습니다.
사시리 계곡 따라
폭포 마사지도 하고~~^^
수영도 하고 아주 시원한 산행길이었습니다.
계곡 횡단 구간이 두세 군데 있어 폭우 시엔 능선길 따라 하산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레방아 휴게소 도착~^^
휴게소 앞 송계계곡입니다.
시원한 계곡에 앉아 쉬다가~~
생각보다 수심이 깊지 않아 엉덩방아를 찧었다고 하네요~^^ 유쾌한 입수를 끝으로 산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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