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솔향기길은 해안반도 최북단인 만대항에서 해안 둘레길로 꾸지나무골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곳입니다. 해송 사이로 솔향기를 맡으며 걷는 해안 둘레길 힐링 트레킹 추천 코스입니다.
「태안 솔향기길 1코스」 약 10.2km
📌 충남 태안군 이원면 내리 산 45
🔎 충남 태안해안의 최북단 만대항에서 꾸지나무골 해수욕장까지 이어진 해안 둘레길입니다. 소요시간 약 3시간 30분 정도입니다.
만대항에서 출발~~
석화가 다닥다닥 붙어 있는 갯바위가 있는 곳으로 깔끔한 모래해변이 있는 만대항이라고 합니다.
해안 데크길 따라 맑은 하늘 보며 트레킹 하니 더없이 좋았습니다.
물 빠진 갯벌과 맑은 하늘 보며 힐링도 하고
바닷가로도 걸었습니다.
꾸지나무골 방향으로~~
역동적인 구름을 보는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어릴 때는 많이 봤던 요즘 자연에서는 보기 드문 사슴벌레도 만났습니다.
맛나게 점심 먹고
당봉전망대 지나
바다에 들아가고 나오는 길이 좁고 잘록해서 그렇게 부른다는 회목쟁이에서 슬쩍 보이는 바다 풍경도 절경이네요.
여섬도 보이네요. 여섬은 밀물 파도에 물보라가 일면 장관을 이룬다고 합니다.
아기자기한 여섬
천천히 둘러보고~
충남 태안 절경 천삼백리길~~ 돌앙뗑이^^ 이름들이 정겹네요.
해랑해 카페에서 시원한 커피 한잔 마시고
바다 배경 절경에서 인증샷 하나 찍어주고~^^
용난굴~ 옛날 용이 승천한 곳이라고 해 용이 나온 굴이라고 전해진다고 합니다.
용난굴 바깥 모습입니다.
꾸지나무골 해수욕장 도착했습니다. 해수욕장 주변으로 소나무숲이 있어 시원한 해수욕을 즐기며 쉬기에 딱인 장소인 것 같습니다.
다시 만대항으로~~
갈매기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경치 좋은 충남 태안 솔향기길 트레킹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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