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면 붉은 상사화, 꽃무릇 천지가 되는 전북 고창 선운산 산행 다녀왔습니다. 지천에 피어있는 꽃무릇도 좋고 산행에서 만난 절경들이 기억에 남는 선운산이었습니다.
「선운산」 336m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158-6
📞 063-563-3450
🕒 일출~일몰 시까지
🅿️ 전용주차공간 있음
🔎 일몰이 아름다운 선운산의 낙조대와 천마봉 일대의 깎아지른 듯한 암석이 절경을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가을이면 만개한 꽃무릇을 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선운산도립공원 입구~~
선운산 생태숲 따라 진행~
송악^^
꽃무릇이 만개하여 절경을 이루었습니다.
선운사~ 맑은 하늘과 단정한 선운사가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선운사 동백나무 숲
도솔암으로
얼굴 형상을 한 미륵바우입니다. 신기한 설화가 깃들여 있다는 미륵바우, 미륵바우 아래 있던 돌과 숯으로 연못을 메우고 정성을 다하니 눈병에 걸렸던 사람들의 병도 나았다고 하네요. 그 이후로 미륵바우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고창 선운사 도솔암 바로 앞에 있는 소나무인 장사송입니다. 천연기념물 제354호로 지정되어 있네요.
바로 옆 진흥굴~ 신라 진흥왕이 왕위를 물려주고 선운사를 찾아 이 진흥굴에서 수도하여 진흥굴이라 이름 붙여졌다고 하네요.
진흥굴 안에서 바라보는 모습도 참 좋습니다.
진흥왕이 창건한 도솔암~
천마봉으로 오르는 계단을 오르면
천마봉의 깎아지른 듯한 기암의 절경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도솔암 뒤로~
마애석불도 보이네요.
천마봉 도착~
도솔암 전경이 한눈에 보입니다.
진행방향에서 보이는 낙조대
배맨바위 방향 계단이 궁금해서
올라보니
낙조대 전경이 훤히 보였습니다.
낙조대~~^^
선운산 방면으로 계속 진행하였습니다.
신기하게 떠 있는 용문굴 도착했는데요. 그 유명한 대장금 촬영장소이기도 합니다.
용문굴 지나서~
창당암 들렀다가
능선 올라서니 서해바다가 시원하게 보였습니다.
수리봉(선운산)을 끝으로 선운사로 하산하였습니다.
꽃무릇 천지~~
곡성, 대장금, 녹두꽃.. 여러 드라마와 영화도 촬영한 장소였네요.
근처에 있는 병바위~
보는 각도에 따라 그 모습이 달리 보입니다.
맨 오른쪽은 암벽등반장인 듯해 보입니다.
성곽길 걷기는 다음기회로 넘기고
도깨비 촬영지~^^
학원농원~~
메밀꽃도 보이고~
날이 맑아 시원하게 보이는 경치와 함께 힐링 제대로 만끽한 산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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