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주산지와 절골계곡의 짧은 산행이 아쉬워 절골계곡에서 주왕산으로 이어지는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산지와 절골계곡 포스팅 내용은 아래 참고하세요.
「주왕산국립공원」 720.6m
📌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공원길 169-7
📞 054-870-5300
🕒 연중무휴
🅿️ 전용 주차공간 있음, 주차요금(평일 : 소형차 4,000원, 대형차 6,000원/주말&성수기 : 소형차 : 5,000원, 대형 7,500원)
🔎 주왕산은 수많은 암봉과 계곡이 뛰어난 절경을 이루는 곳으로 우리나라 3대 암산 중 한 곳입니다. 1976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수백 미터 돌덩이가 병풍처럼 솟아있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폭포와 동굴 등 천혜의 자연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침부터 안개가 가득이었습니다.
절골계곡 들머리~~
일기예보가 구름이라~~
지난주보다 더 많이 떨어진 낙엽에 운치가 있었습니다.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듯했습니다.
대문다리 아래서 잠시 쉬었다가
가메봉으로 진행했습니다.
가메봉(882m) 도착~ 이슬비인지 안개비인지....
주위는 완전 곰탕..
주봉방향으로 진행했습니다.
제법 굵어진 빗방울
단풍잎을 보니 완연한 가을이 느껴졌네요.
우비가 없어 급한 대로 은박지 쓰고 다니다 밥 먹을 때도 지붕으로 사용했습니다.
주봉 돌아서 후리메기 삼거리로 하산
용연폭포 상부입니다. 주변 바위가 깎인 모습이 동굴이 되려는지 신기했습니다.
용연폭포 하부 모습입니다. 용연폭포 관람을 위한 전망대도 있답니다.
이곳은 절구폭포입니다.
대전사 방향으로 하산~~
주왕산 하면 떠오르는 협곡 지나
용추폭포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시루봉
주왕산 배경으로 인증샷 한 컷 남겨보았습니다.
대전사에 도착했습니다. 대전사 마당에서 보는 주왕산 뷰가 정말 멋지답니다. 절골계곡까지 택시나 버스로 이동하기로 하고 산행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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