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벽방산에 있는 작은 암자인 무애암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방문에는 제법 많은 비가 내린 후였지만 폭포의 흔적만 볼 수 있었지만 장대비가 내린 후 방문한 무애암 비 올 때만 폭포는 장관을 이루는 모습이었습니다.
「무애암」
📌 경남 고성군 거류면 은월리 산 127
📞 -
🕒 상시 개방
🅿️ 입구 주차장 있음
🔎 오래되지 않은 사찰이라고 합니다. 벽방산 중턱에 있어 고성 일대가 훤히 조망되는 곳이며 많은 비가 내린 후 세차게 흐르는 무애폭포는 보기 힘든 볼거리이기도 합니다.
2023년 8월 19일 비가 며칠 이어져 비 내릴 때 멀리서 보이는 폭포를 찾아서 방문한 무애암~~
무애암 입구 표지석입니다.
하루종일 비가 내리던 날~
오후 늦게 조금은 잦아든 날 무애암이 궁금해 방문하였습니다.
무애암 주차공간이 보이네요~
계단을 조금 오르면 작은 암자 무애암이 보입니다.
최근 며칠 동안 비가 내렸는데도 시원하게 흐르는 폭포는 볼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조금 둘러보며
구름이 걷히고
시원한 전망을 보고
다음을 기약하고 내려왔습니다.
2023년 9월 16일 아침부터 쏟아진 빗줄기에 다시 찾은 무애암~
아래로 흐르는 물줄기가 예사롭지 않았답니다.
온통 안개가 가득~~
느리게 핀 파란 수국도 싱그러워 보였네요.
무애암 올라가는 길도 온통 물길이었답니다.
신비로워보이는 공간~
거대한 폭포가 생겼습니다.
시원한 폭포수에 부처님도 기분이 좋아 보이시네요.
스님께서는 외출하신 듯
아무도 없어 무애암~
산사에 홀로 머물다 안개가 걷히길 기다려 보았지만
다시 시작되는 빗줄기로
무애암 이곳저곳 구경 후 하산하였습니다.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 날 고성이나 통영 계신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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